한국에서 4시간30분…'클럽메드 산야' 리조트 오픈

2016-04-14 06:38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클럽메드가 하이난 최남단 '산야'에 리조트를 오픈했다.[사진=클럽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하이난 섬 최남단에 위치한 산야에 클럽메드 산야 (Sanya)를 공식 오픈 했다.

연중 온화한 기온으로 열대 아일랜드의 지역적 특색이 돋보이는 산야는 한국에서 1주 4회 직항이 운항돼 4시간 30분만에 만날 수 있다.

산야에 오픈한 '클럽메드 산야'는 프레지던트 스위트를 포함해 총 384개의 객실을 운영한다.

이곳은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22km에 달하는 해변과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이다.

라군 풀 디럭스 룸은 룸 발코니와 수영장이 직접 연결돼 언제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각자의 기호와 성향에 따라 세일링, 패들보드, 아쿠아 피트니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는 물론 양궁, 공중그네, 바이킹(자전거)과 같은 지상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클럽메드는 산야 리조트 오픈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 해  4박 5일 109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 출발 하는 5박 6일 상품 예약시에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항공 포함 금액이다.

클럽메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2%의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있다. 해당 오픈 기념 그랜드 프로모션이 적용 가능한 여행 출발일은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클럽메드 산야 리조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예약센터(02-3452-0123)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