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컬렉션, 강남 대형 아파트에 빌트인

2016-04-10 11:07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빌트인 제품을 서울 개포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레미안 블레스티지에 공급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서울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 분양 전세대에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냉장고,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공급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개포지구 재건축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셰프컬렉션 빌트인’ 제품 구매 희망 고객은 설치를 위해 주방 가구 리모델링 공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번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의 아파트 기본 설치로, 소비자들이 입주와 동시에 추가 공사 없이 프리미엄 주방 가전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