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은밀히 유세하는 윤상현 후보… "주민들 유세차 보고 나왔다가 그냥 돌아가"
2016-04-09 17:54
(아주경제=인천) 윤주혜 기자 =총선을 4일 앞둔 가운데 윤상현 인천 남구을 무소속 후보가 조용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윤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한채 은밀히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의원님은 혼자서 낮은 자세로 골목을 다니며 언론과의 접촉은 피한다”며 “우리도 만나지 못하고 때때로 연락만하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유세차를 보고 주민들이 의원님을 보러 나오는데 안 계셔서 그냥 돌아가곤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