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4월 분양

2016-04-08 17:05
- 일대 추가 '신규' 공급 없어 수요자 관심↑

[사진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반도건설이 4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역세권과 중심상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지하 1~지상 12층 4개 동 전용 72·78㎡ 1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21가구 △78㎡ 78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범단지와도 같아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기존에 입주한 아파트 역시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아파트는 틈새평면과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일단 면적은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72·78㎡로 구성된다.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른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대표적로 저층(일부 세대)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고층(일부 세대)에는 다락방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특히 방과 거실에서는 모담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