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트랙리스트 공개…'전 멤버 프로듀서 성장'
2016-04-08 15: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블락비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의 새 미니앨범 '블루밍 피리어드'의 트랙리스트를 8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더 지코가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다른 멤버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수록된 6곡 가운데는 리드 보컬 태일이 부른 '사랑이었다'와 박경이 프로듀싱한 '워킹 인 더 레인' 등이 포함돼 있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5번째 미니앨범은 블락미 멤버가 골고루 곡에 참여한 앨범"이라며 "멤버들이 앨범 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블락비의 새 미니앨범 '블루밍 피리어드'는 오는 11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