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현재 0.36%…14만9000여명 투표

2016-04-08 08:48

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역사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8일과 9일 이틀간 운영되며, 서울역을 이용하는 전국의 모든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4·13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8일 오전 8시 현재 0.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4만956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0.57%)과 전북(0.52%), 강원(0.48%), 경북(0.45%) 등의 투표율이 높았다. 서울은 0.31%로 평균을 하회했다.

한편 4·13 총선의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