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무한상상실 3년차 사업 개시
2016-04-07 16:00
사진스토리텔링, 3D프린터 체험 등 프로그램 마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산학협력단(단장 남태현)이 3년 연속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선정, 2016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지원하는 무한상상실은 기술, 지식, 아이디어의 활발한 창출과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산 및 활용을 위해 창의력ㆍ상상력이 풍부한 사회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4년 7월 문을 연 GNU 무한상상실은 특화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학생은 물론,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ㆍ운영해 왔다.
올해도 영화 스토리보드 제작실습, 나만의 사진 스토리텔링, Art-Sci 융합 캡스톤 디자인 등의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과 캐릭터디자인의 다양한 활용실습, 3D프린터 체험, 창의력증진을 위한 DHA 과정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무한상상실’이 4월 12일부터 통영캠퍼스(해양과학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ㆍ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무한상상정보넷을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