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 '아내의 사생활' 위기의 부부 사연 소개
2016-04-07 10:3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부부사이에서 사생활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8일 오후 방송되는 헬스메디tv 건강 매거진 프로그램 '빨간약' 48회에서 표영호가 위기의 부부 사연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표영호는 변호사 최단비, 정신과 전문의 유상우와 함께 '부부의 사생활'을 주제로 상담토크를 진행한다.
표영호와 최단비 변호사는 "사생활도 존중해야 하지만 서로에게 충분한 신뢰를 주는 것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 면서 남편의 존재를 부정하는 아내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유상우 전문의는 "먼저 대화를 통해 아내의 설명을 들어보고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며 "부부간에도 사생활은 필요하지만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부부상담부터 피부, 몸매관리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빨간약'은 오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