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국산 네트워크 장비 유비쿼스와 총판 계약 체결
2016-04-07 10:24
[사진=신세계I&C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신세계I&C(대표 김장욱)는 7일 유선네트워크 장비제조 업체인 유비쿼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세계I&C는 유비쿼스가 제조하는 네트워크 제품군에 대한 총판권과 리셀러 지정 권한을 확보했다.
신세계I&C와 유비쿼스는 국산 유선네트워크 장비의 금융 ㆍ제조ㆍ통신 시장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학봉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유비쿼스의 제품은 이미 국내 통신사업자, 공공기관 및 기업고객에게 기술력과 제품 성능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기술력이 우수한 유비쿼스의 제품과 신세계I&C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영업 채널 및 영업력을 통해 국산 네트워크 시장을 확대하고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국산 장비 업체 들과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