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수출입은행, 7일 '이란 진출 설명회' 개최

2016-04-07 09:28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이란 진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란에 진출하려는 기업과 병원 등에 현지 보건의료 시장 정보와 금융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의 이란 보건의료사업 금융지원 방안 설명과 함께 이수앱지스·삼성메디슨·녹십자지놈 등의 현지 진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란 현지업체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란 보건부와의 협력과 오는 5월 '이란헬스서밋' 참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