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3인 선정, 3년간 3000만원 지원
2016-04-07 00:0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근당홀딩스는 6일 '종근당 예술지상 2016' 작가로 김수연·박광수·위영일씨 등 미술 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에게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해 성장을 도와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발전 가능성, 프로젝트의 중심 철학과 가치를 고려한 미술계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친 뒤 신진작가 3인을 뽑았다.
올해 선정 작가인 위영일 작가는 "앞으로 창작활동에 더욱 전념해 2018년 기획전에서 더욱 발전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