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 이달 분양
2016-04-05 15:54
전용 59㎡ 단일면적 총 499가구…실속형 프리미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 조감도. [이미지=시티건설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시티건설이 4월 중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A4블록에 위치한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는 전용 59㎡ 단일면적 총 4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시티 프라디움’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남양뉴타운 내 처음으로 도입한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되며,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4베이 혁신평면, 가변형 벽체와 팬트리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약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화성 남양뉴타운에 서해선 복선전철이 들어서면 화성시청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예정)과 연계돼 서울 여의도까지 약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총 3조8280억 원이 투입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군과 화성시 송산 사이를 잇는 구간으로 광역교통망 이용이 한층 쉬워질 것을 보인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임대기간 10년,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가능)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상당기간을 거주한 후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집값 변동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시세 대비 낮은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에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