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2016-02-29 09:56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시티건설은 지난 26일 문을 연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약 1만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경기도 안성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층~26층 8개 동 △84㎡A(이하 전용면적 기준) 550가구 △84㎡B 45가구 △84㎡C 48가구 △94㎡A 25가구 △94㎡B 2가구 △95㎡ 2가구 △107㎡ 16가구 등 총 68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아양지구 정중앙에 위치해 이마트,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안성병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초‧중‧고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통학권 아파트로 인근에 안성천과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안성은 광주, 용인, 위례, 강동과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가장 개통이 빠른 1단계 서울-안성 구간(2022년 예정)이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경기도가 검토하고 있는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 계획 중 평택-안성선 도시철도(2020년 예정)가 단지 앞을 지난다.
아양 시티프라디움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설계는 물론 주방가구 배치·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시티건설의 ‘어반스타일’과 ‘모던스타일’ 등 2가지 인테리어스타일 선택제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