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오는 23일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내 아이 진학강좌’ 운영

2016-04-05 06:59
6일부터 선착순 150명 모집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자녀의 진학을 위해 부모가 코치하는 강좌가 마련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23일부터 5회에 걸쳐 노은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고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가 코치하는 ‘내 아이 진학설계’를 주제로 진학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해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진학설계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 진행은 현직 진학강사를 초청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23일) ▲학교생활기록부(30일) ▲자기소개서(5월 7일) ▲학생부 코칭법(5월 12일) ▲자기소개 코칭법(5월 19일)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1~3강은 오전 10시부터, 4~5강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각 2시간씩 진행된다.

접수는 6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유성구 홈페이지와 전화(유성구 교육과학과 ☎611-2124)를 통해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최신 입시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