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사이버 테러관련 국가기반시설 점검
2016-04-04 16:1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가 북한의 주요 시설 공격위협에 대비, 평택LNG기지를 방문 ‘주요시설 자체경계 및 사이버 테러 방호태세’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에 따라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김정훈 안전관리실장, 심경섭 비상기획관, 박신환 일자리정책관, 정상균 평택부시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를 방문, 주요 시설 점검 및 사이버 테러의 대비·대응 체계 등에 대해 관련자들과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