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세계의상페스티벌’ …세계 각국의 불꽃 튀는 패션 외교전
2016-04-04 09:00
오는5월4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오는5월4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서울세계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마다 열리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은 40여개국의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패션문화외교의 장으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에서 제작한 한복을 직접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자국 고유 의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기여하는 행사이고,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국제문화교류 행사 중 하나로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 총연출을 맡고 있다.
이번 ‘2016 서울 세게의상페스티벌’은 포르투갈, 불가리아, 체코, 세네갈, 알제리, 남아공, 에티오피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필리핀, 터키, 이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5권역의 40여개국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행사 중간에 ‘2016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의 특별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