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 전달

2016-04-03 09:59

LG전자가 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성연택 사무국장,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이진희 코치, 스켈레톤 국가대표 이한신 선수.[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한국동계스포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오른쪽 두번째)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사무국장과 윤성빈 등 스켈레톤 대표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스켈레톤 저변 확대는 물론 인기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로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