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센텀신도시 내 대단지...'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4월 분양

2016-03-31 14:30

[사진 =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전경]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김해센텀신도시(주촌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28블록)일대에 공급 예정인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4월 분양에 나선다.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4개 향토건설사 (㈜동원개발, 경동건설㈜, ㈜삼정, ㈜삼정기업)들이 설립한 ㈜김해센텀 2차 PFV가 시행하고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단지는 134만 4,000㎡ 면적에 지상 3층~지상 30층 32개동 3,435세대 대단지로 세대타입은 59㎡ 450세대, 75㎡ 1,670세대, 84㎡ 1,150세대, 106㎡ 16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수영장 및 사우나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 다양하다. 조식이 제공되는 카페테리아가 조성돼 1~2인 가구의 니즈를 충족한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단지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도 인접했으며,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 대형마트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조성을 앞두고 있다.

각종 조경시설 사이로 조깅트랙 등이 단지 내 설치되며, 인근 선천지구에는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된다. 주변에 근린공원도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고속도로의 서김해 IC와 인접하여 부산, 창원, 장유·율하, 밀양까지 이동이 용이하고 김해의 대표적인 주거단지인 내외지구도 차량 5분대 거리다. 국도 14호선, 58호선과 인접했고 분성로를 통해 김해대로와 경전철과의 접근성도 좋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김해시청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4월 8일 오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