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 4.13총선 출정식

2016-03-31 13:4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인천 계양갑)는 31일 오전10시 작전역사거리에서 4월13일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선거운동원을 포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는 송영길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홍정화 인천시의원 후보(보궐선거 계양1선거구)등이 참석해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유동수 후보는 출정식 유세에서“계양은 젊은 유동수를 키우고 보듬어 준 곳으로, 저의 작은 노력을 큰 꿈으로 키워주신 계양주민 여러분께 경험과 능력을 돌려드려 계양발전과 서민경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 4.13총선 출정식[1]



유후보는 말보다 실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와 공인회계사의 경험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효성도시개발을 임기내 착공하고, 제2서운산단을 추진, 첨단·항공산업을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전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하여 작전동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후보는 국회에 들어가“국가보조금 누수와 재정낭비의 참사를 막기 위해 정책실명제 실시와 상시적 회계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가 재정지출의 파수꾼이 되어 국민들의 세금을 지켜내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사회, 차별 없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계양을 후보는 유세 인사말에서 총선승리의 전초기지인 계양에서, 야권단일후보 유동수 후보와 홍정화 시의원후보까지 모두 승리해, 인천과 대한민국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