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오란 그룹 임직원 5000명, 63빌딩·아쿠아플라넷 관광
2016-03-31 11:0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인천 월미도에서 '치맥 파티' 관광을 즐겼던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5000여명이 갤러리아면세점63을 찾는다. 쇼핑관광과 더불어 중국인들에게 '골드바'로 알려진 63빌딩 전망대, 수족관과 동물원이 결합된 컨버전스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도 방문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아오란그룹 임직원 5000여명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31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4월1일과 2일에는 63빌딩의 갤러리아면세점63 과 63아트를 방문한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 당일 직원 출근율을 높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 물류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4~10일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의도 봄꽃 축제'를 홍보하고, 고객유치에 나선다. 여의도 봄꽃 축제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체 관광객을 축제 행사장으로 유치하고, 현장에는 갤러리아면세점63 홍보부스를 운영해 페이스페인팅, 경품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는 '신규브랜드 오픈 축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