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뉴딜 취업 프로그램 운영'

2016-03-31 10:26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사회진출 문턱에서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1:1 밀착상담과 맞춤형 취업 역량 배양 등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시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19세~30세(군필자는 만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주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취업스킬, 이력서·자기소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등 개인별 1:1 상담과 참여자의 희망 직종 분석, 기업직무 분석을 통해 채용동향을 파악하고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참여수당도 지급되며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켜 취업 장벽을 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