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테이션, 이번엔 연주자다…피아니스트 문정재X플루티스트 김일지
2016-03-31 10:0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플루티스트 김일지로, 이들이 함께 연주한 클래식 곡 ‘Regrets and Resolutions’(리그렛츠 앤 레졸루션스)는 1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세계적인 작곡가 ‘Gary Schocker’(개리 쇼커)의 2014년 발표곡인 ‘Regrets and Resolutions’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한 화성, 현란한 기교의 플루트 리듬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곡으로, 문정재의 견고한 피아노 연주와 김일지의 화려한 플루트 연주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대중 음악뿐만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포괄적인 음악 채널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에는 클래식을 선보여 많은 음악 팬들의 폭넓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1일 0시 ‘Regrets and Resolutions’의 음원과 함께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SMTOWN GLOBAL 트위터,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매력적인 클래식 선율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영상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