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320개 매장에서 'G5&프렌즈' 출시

2016-03-31 08:5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권영수 부회장)는 LG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G5(LG-F700L)’를 3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G5와 프렌즈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전국 320여개 매장에 운영 중이다. 체험존에서는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를 직접 장착해볼 수 있으며 360 VR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G5출시를 맞이해 SNS인증 이벤트, ‘LTE비디오포털’ 출석체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G5체험존 인증 이벤트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G5 + 프렌즈 5종(1명) △LG G5(5명) △뱅앤울룹슨 미니 BT 스피커(1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200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또 ‘LTE비디오포털’에서도 G5 ‘New 음성무한Video 데이터’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에게 VOD 1만원 상품권을 매장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G5 출석체크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5일 출석 시 360 VR & 360캠 (1명) △3일 출석 시 360 VR (20명) △1일 출석 시 비디오포털 VOD 5천원권(500명) 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4월 30일까지 G5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구글 플레이 스토어 2만원 기프트콘도 제공한다.

G5의 출고가는 83만6000원이며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에서는 7만 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에서는 15만 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또 G5는 ‘H클럽’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H클럽은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와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G5의 경우, 출고가 83만 6000원에서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로 가입하면 할부원금 67만 8000원의 반값인 33만 9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로 가입하면 할부원금 75만7000원의 반값인 37만 8500원으로 H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5는 세계 최초 매직 슬롯(모듈 방식)을 적용했으며, 퀄컴의 최신 CPU인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했다. 이에 360도 사진이나 VR 영상 촬영, VR 게임 등을 원활히 지원한다.

G5와 연동이 돼 더 많은 재미를 선사하는 프렌즈에는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 홈 모니터링 카메라 '롤링봇',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 하이엔드 이어폰 'H3 by B&O PLAY', 모바일 전용 VR 기기 '360 VR', 360도 카메라 '360 캠' 등이 있다. 색상은 골드, 핑크, 실버, 티탄 총 4가지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G5에 다운링크 256쾀(QAM)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3밴드 LTE-A를 400Mbps의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고객들은 LTE비디오 포털의 360도 VR 영상, UHD 동영상 및 파워유튜버 등의 고용량 콘텐츠를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