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 36회 임시회 폐회

2016-03-30 17:36

▲30일 세종시의회가 제36회 임시회를 마루리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30일 10시 제3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15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6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안 등 20건과 2016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기타안건 6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제2차 및 제3차 본의회에서는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 세종시 균형발전과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김정봉 의원) - 세종시, 시민만족도 증진 도모 조직개편(이충렬 의원) - (주)한중 사용종료매립장 문제점 및 향후 관리방안(장승업 의원) -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사업 부진이유와 향후 조성계획(김선무 의원) - 조치원(침산리~교리 지하차도 대기환경 관리 대책 마련(이태환 의원) - 수도권 전철사업 관련 정부계획과 세종시 대책 마련(이경대 의원) - 교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특단 대책마련(서금택 의원) - 시 차원에서의 사회교육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방안(안찬영 의원) - 평균수명 연장 등으로 인한 노인문제 대책 방안(김복렬 의원) 등  시민의 편의와 직결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세종특별자치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직접적으로 시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