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 유성은, R&B여신에서 깜찍한 힙합걸로

2016-03-30 09:23

[사진=뮤직웍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유성은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래퍼 키썸이 유쾌 발랄한 복고걸로 변신했다.

29일 자정(30일 0시) 더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유성은과 키썸이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질투’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으로 드러난 이번 신곡의 콘셉트는 90년대 복고, 올드스쿨 스타일의 노란 호피 무늬 재킷에 짙은 빨간색 점퍼를 매치해 깜찍한 복고걸로 변신한 유성은과 키썸은 어느새 새로운 콘셉트를 즐기는 듯 익숙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도도한 카리스마의 키썸과 환하게 웃고 있는 유성은은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도 나란히 브이자를 그리며 절친의 향기를 풍겨 두 사람이 함께 완성한 신곡과 새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거듭 유발하고 있다. 실제 두 사람은 팬들도 인정하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음악 작업은 처음이다. 절친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복고가 만나 이룰 새로운 여여(女女)조합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성은의 새 디지털 싱글 '질투’(with 키썸)는 오는 4월 11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