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이탈리아 대표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 출시
2016-03-29 11:43
[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가 이탈리아 최대 규모 와이너리 '조닌'의 대표적인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조닌은 1821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7대째 가족 경영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패밀리 와이너리다. 이탈리아에 총 11개 와이너리를 두고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해 현재 100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르 포카이에는 롯데백화점 박호준 바이어가 지난 2015년 이탈리아를 방문해 직접 테이스팅 한 후 선택한 와인이다. 이탈리아 중서부 지방에서 재배되는 토종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들어졌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토스카나 와인은 와인 종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이탈리아 와인의 품질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이탈리아 와인의 매력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