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1리터 대용량 모히토 4종 출시

2016-03-29 08:52

[사진=망고식스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망고식스는 29일 1리터 용량의 무알콜 모히토 4종을 출시했다.

본래 모히토는 럼을 기반으로 하는 쿠바의 전통 칵테일이지만 망고식스의 모히토 4종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탄산의 시원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하절기 갈증 해소와 기분 전환을 위해 마실 수 있도록 청량감 있는 디저트로 내놓았다.

눈으로 먼저 즐기는 칵테일인 만큼 과일의 색감과 민트잎으로 멋을 냈다. 민트향을 위해 매장에서 직접 애플민트의 잎을 빻아 제공한다.

망고식스는 이전까지 딸기 등 계절 메뉴를 선보일 때 제품군 중 하나로 모히토를 내놓았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하절기 전략 상품으로 내세워 별도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망고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름이 길어지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져 모히토를 새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기대를 걸고 출시했다"며 "맛과 멋, ​용량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