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교하도서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등에서 기관별로 4~8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교육기관이 있는 6개 지역 청소년이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수업과 6개 지역의 참가자가 함께 하는 두 차례의 캠프 등에 참여하면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수료작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중에 6개 지역별 미디어센터 및 청소년 유관 기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를 선발한다.

한편,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현재 청소년경쟁 부문의 작품 공모를 진행 중인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낸 작품들을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청소년 경쟁’은 청소년들이 많은 대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평화·생명·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29일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