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간호대학생 김제시 보건소 탐방

2016-03-27 10:3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이시카와현 소재 간호 대학생 연수팀(15명)이 지난 23일 김제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연수팀은 먼저 백산면 소재의 상정보건진료소에 방문해 보건진료소 제도에 대한 설치배경과 역할, 앞으로의 방향 등의 소개를 듣고, 사업 활동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일본 이시카와현 간호대학생 연수팀이 김제시 보건소를 탐방했다 [사진제공=김제시]


현재 김제시의 25개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치매, 우울,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

그중 백세건강체조를 하고 있는 마을회관(자학)에 연수팀이 방문,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서 방문한 요교 그룹홈에서는 김제시보건소팀의 치매예방을 위한 종이접기와 건강강좌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