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수수료·보수 체계, 상품 특성 이해하고 선택해야"
2016-03-25 16:18
ISA 제도를 준비하면서 금융회사는 국민 재산 형성이라는 제도 취지에 부합하도록 수수료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는 최소 가입금액 제한 및 높은 수수료 등으로 일반 국민들이 쉽게 가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ISA의 경우 금융사들은 자발적으로 수수료 등의 수준을 절반 이상 대폭 낮게 조정해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상반기에 각 사별 신탁형·일임형 ISA의 수수료 수준과 일임형 ISA의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 내역 및 수익률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