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브랜드 웨딩드레스 멀티샵 성황
2016-03-25 14:55
더베일컴퍼니, 블랑쉬로렌 등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 다양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결혼을 앞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봤을 것이다. 일생에 한번 뿐일 수 있는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를 원한다.
이에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해외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는 수입 명품 웨딩드레스 멀티샵을 찾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 베일컴퍼니는 파리, 밀라노, 뉴욕 컬렉션의 최신 시즌 명품 웨딩드레스를 직접 바잉하고, 전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직수입하는 수입 명품 웨딩드레스 샵이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 웨딩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만날 수 있다. 신부의 이미지에 맞춘 ‘나만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하는 ‘오드리’,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부터 화려한 장식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베일스’, 고퀄리티의 웨딩드레스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마리앙뚜’ 등 다채롭다.
최근에는 ‘단 1%의 신부들만을 위한 웨딩드레스’라는 캐치플래이즈는 내세운 ‘블랑쉬로렌(BLANC LORRAINE)’을 론칭, 프랑스, 스페인, 이스라엘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고유의 디자인의, 시즌에 단 몇 벌만 제작되는 웨딩드레스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주선희 원장은 “일반적인 디자인과 소재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웨딩드레스를 제공하고자 국내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최고급 웨딩드레스만을 직수입해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특별한 웨딩드레스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