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주)클로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
2016-03-25 10:37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가 지난 24일 대학 내 글로윙세미나실에서 (주)클로셀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학교 이혜경 산학협력단장, (주)클로셀 오명준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진행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원광보건대학교와 (주)클로셀이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원광보건대]
주요 협약내용은 ▲산업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학문,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업체 애로기술 해소 및 경영자문, ▲졸업생의 취업 및 알선을 위한 지원,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력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체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장 이혜경 교수는 “이번 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대학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들이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미용서비스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미용테라피 분야의 취업기회 및 취업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LINC사업 및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핵심산업과 연계된 산업체들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와 연계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기술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