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25일 매각 본입찰 마감… 한투·KB 등 인수전
2016-03-25 07:44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이 25일 마감된다.
EY한영 회계법인과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증권 매각 관련 본입찰을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기타 주주 0.13%로 총 22.56%다. 현대증권 종가 기준 지분 가치는 3500억원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LK투자파트너스, 파인스트리트, 글로벌원자산운용, 홍콩계 액티스 등 사모펀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Y한영은 본입찰 결과를 검토한 후 다음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