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KB국민은행과 충북지역권 첫 번째 복합점포 '청주 WM센터' 개점

2016-12-13 09:08

지난 12일 진행된 KB국민은행-현대증권 복합점포 7호점 '청주 WM센터' 개점행사에서 현대증권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오른쪽 첫번째)과 KB국민은행 이계성 충북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첫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증권]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현대증권은 지난 12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충북지역권 첫 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 '청주 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현대증권 '청주 WM센터'는 KB금융그룹 내 23번째 은행·증권 WM복합점포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청주 WM센터'는 은행과 증권 전문인력들의 투자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증권은 KB국민은행과 지난 8월 '상무 WM센터'를 시작으로 '과천 WM센터', '선릉역 WM라운지', '대전 PB센터', '분당 PB센터', '철산역 WM라운지', '청주 WM센터'등 총 7개의 복합점포를 개설했으며, 복합점포 개설과 동시에 상품개발 등 계열사간 연계사업을 확대했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앞으로도 은행 자산관리서비스와 증권 투자상담서비스가 합쳐진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격 복합점포를 확대 개설함으로써 국민의 자산 증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