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새마을기념관에 '새마을 정신' 전각작품 기증
2016-03-24 15:31
박정희 전 대통령 '새마을 정신' 친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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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오른쪽) 선생이 전각작품을 정은화 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쌍산 김동욱 선생이 24일 새마을 발상지기념관(관장 정은화)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 친필을 돌에 새긴 전각작품을 기증했다.
쌍산은 이날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 기념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 친필을 돌에 새긴 전각작품을 정은화 관장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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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선생의 전각작품. 이 작품은 가로 6cm, 세로 6cm, 높이 10cm 크기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 친필을 재현해 새겼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이 전각작품은 가로 6cm, 세로 6cm, 높이 10cm 크기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 친필을 재현해 새겼다.
정은화 관장은 "견학 오는 사절단이나 인성교육관에 입소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 정신이 새겨진 전각 작품이 활용될 것"이라면서 "예술 문화가 살아있는 새마을 기념관이 되도록 전시 및 새마을 콘서트 등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