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신세경, 변요한에게 "엄마 모시고 남경으로 가라"고 권유
2016-03-22 22:52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전미선과 후일을 도모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마지막회 50회에서는 길선미(박혁권)와 척사광(한예리)이 무휼(윤균상)과 이방지(변요한)에게 목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길선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이방지를 구하려 달려갔다. 이때 이방지는 척사광(한예리)와의 대결에서 밀려 위험에 처할 판이었다.
이에 이방지는 “당신이 죄인이군요. 당신 탓이 아닐 것이오”라고 말했다. 척사광은 마지막 숨을 거두며 무휼에게 “고맙습니다 죽여줘서”라고 말했다. 이에 무휼은 앞서 살려 준 척사광에게 받은 손수건에 적힌 글을 떠올렸다. 그곳에는 “살려주어서 고마워요”라고 적혀있었다.
무휼은 이방지에게 “니가 날 살렸어. 다음은 우리 차례인가?”라며 씁쓸하게 말했고 이방지는 “니가 더 강해져서 날 죽이러 와 줘 무휼 제발”이라며 쓸쓸히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