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과, KIMES 참가…세계 최첨단 의료장비 체험
2016-03-21 15:4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임상병리과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박람회(KIMES)에 참가, 세계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체험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상병리과 학생 50여명은 지난 17~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박람회에 참가, 이같이 체험했다.
학생들은 박람회에서 세계 의료선진국의 혈액검사, 분자진단, 생화학 의료기기, 심장초음파 등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대은 학과장은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올해 첫 졸업생 전원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