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이수만, 디오에게 아기동자 닮았다고…" 폭소
2016-03-20 19:1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엑소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엑소 멤버들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자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션 [닷](EXO PLANET #2 - The EXO'luXion [dot])'에서 마지막 곡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이날 참석한 이수만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더 수호는 자신들에게 엑소라는 그룹명과 탄생 비화를 준 이수만에게 감사했다. 이를 들은 찬열은 "(이수만이) 디오에겐 아기동자 같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2층 좌석에 앉아 있던 이수만은 일어나 멤버들을 향해 팔하트를 그리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오는 24일부터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디 엑솔루션[에필로그](The EXO'luXion [EPILOGU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