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샤이니 민호 등, 엑소 콘서트 참석 ‘열광’…빛나는 의리 눈길

2016-07-24 21:37

[사진=이수만-샤이니 민호 |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과 그룹 샤이니 민호가 엑소 콘서트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엑소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를 개최했다.

이날 엑소의 공연 시작 전부터 공연장에 등장한 이수만과 민호는 같은 소속사 그룹 엑소의 무대를 열광적으로 응원했다. 특히 이수만은 팬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흔들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의 6회 공연 기록을 세운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29~31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