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지수-김소현, 꽃미소 가득한 현장 포착
2016-03-19 07: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페이지터너’ 김소현과 지수의 밝은 웃음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18일 김소현과 지수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과 지수는 촬영 전 대기시간에 스태프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밝게 웃고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풋풋하고 상큼한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겨울 한파가 한창인 작년 겨울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이뤄진 이날 촬영현장은 서울의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데다가 한강 한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으로 배우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도 촬영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렇듯 악조건 속 촬영임에도 김소현과 지수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고, 그들의 패기와 열정이 추위에 움츠러들 수도 있는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 26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