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효성, 세계 1등 ‘크레오라’ 직접 방문해 알린다
2016-03-18 15:01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효성이 지난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해온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은 2010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고객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들은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조이텍스타일(Joytextile) 등 원단 및 봉제업체 16개와 중국 리닝(Lining), 케이복싱(K-boxing), 홍콩의 베니티페어(Vanity Fair),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등 브랜드 6개사, 총 22개사다.
크레오라 워크숍을 함께한 고객사들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스판덱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은 인체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판덱스 원사가 부여하는 신축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