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인천 지역 고등학생에 장학금 수여

2016-03-18 10:48

조재형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가 17일 인천 주안 소재 모아저축은행 본점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모아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오늘 수여식이 벌써 9번째 전달식”이라며 “초기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된 모아저축은행 장학금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 조재형 대표 이사는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매년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