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2016-03-17 15:14

녹십자 용인 본사 전경 [사진=녹십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는 17일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녹십자는 최근 5년간 478명을 새로 채용하는 등 제약업계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의 경우 평균 근로자수가 총 1782명으로 전년보다 133명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고용안정성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달 말부터 201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