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 "한미, 위기상황서도 연합훈련 통해 동맹 더 강해질 것"
2016-03-16 16:07
한미훈련 현장 방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6일 한미 연합훈련 현장을 찾아 키리졸브(KR) 훈련이 치러지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소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선배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이어받아 선배들보다 더 높은 용기와 전투력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 장관의 이번 한미연합군사령부 방문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 중인 양국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