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본부 사랑실은 건강천사, 울주군 상북면 의료봉사 실시
2016-03-16 15:54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16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과 울산중앙병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신세계안과의원, 울산자생한방병원, 울산한의사회(사)울산사회문화원 등 의료봉사지역의 보건의료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울주군 보건소 의료진까지 총 5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차만 상북면장은 “평소 진료받기 힘든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를 받아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하였고, 한방진료와 치매검진까지 받을 수 있어 마을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모든 봉사단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직원들이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도서관 겸 공부방인‘건강보험 작은도서관’개설, 저소득 아동 후원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긴급구호봉사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곳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