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은밀한 사생활 공개? 나홀로 광란의 댄스파티에 무아지경

2016-03-14 17:54

[사진= 플레디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세븐틴의 외모 서열 순위가 낱낱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되는 ‘세븐틴의 어느멋진날-13소년 표류기’에서 세븐틴 막내 디노가 폭탄 발언을 할 것으로 보여 멤버들을 아비규환에 빠트렸다.

평소에도 당찬 모습으로 ‘막내온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디노는 ‘예능TV SHOW’를 통해 거침없이 13명 멤버들의 외모 서열 정하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해 디노에게 폭풍 찬양을 하며 “오늘따라 잘생겨 보인다”, “멋져서 쳐다볼 수가 없다”며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식재료를 얻기 위해 전복 채취에 나선 모습을 보여준다. 1박2일 동안 미지의 섬으로 떠나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세븐틴 멤버들은 기나긴 회의를 거쳐 5명의 멤버를 선정, 전복 양식장이 있는 섬으로 향했다. 섬에서 펼쳐진 제작진의 충격적인 발언에 멤버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등 세븐틴 멤버들을 패닉에 빠트리게 한 그것에 대한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멤버들이 떠난 후 아무도 없는 텅 빈 방에서 음악을 틀어 놓고 나 홀로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춤 삼매경에 빠진 한 멤버가 있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한다. 끼를 참지 못하고 빈방을 무대 삼아 광란의 댄스를 선보이며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 멤버에게 ‘끼충만 춤꾼 소년’이란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표류 이래 처음으로 두팀으로 나뉘어 엇갈린 운명의 하루를 보낸 세븐틴의 모습은 14일 오후 6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세븐틴의 어느멋진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