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1인 2색 변신의 귀재…"카멜레온 같은 열연 펼칠 예정"
2016-03-14 15:43
[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신양의 1인 2색 매력이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우리네 삶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법과 관련된 사건들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담아낼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박신양은 서민들 편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갈 변호사 조들호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박신양(조들호 역)의 2가지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틸 컷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잘나가던 검사 시절과 동네 괴짜 변호사 시절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조들호의 두 시절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요동치는 인생 곡선에 따라 내, 외적인 면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드러낸다고.
더불어 인물이 맞닥뜨리는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박신양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