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일일 사진작가로 변신…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
2016-03-12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사진작가로 깜짝 변신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싱글대디 이상태 역으로 열연 중인 안재욱이 카메라맨으로 깜짝 빙의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치 사진 작가가 된 듯 진지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카메라 앵글을 잡고 있는 안재욱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에도 유쾌한 장난기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재욱은 이날도 일일 사진작가로 변신, “오케이, 좋아”를 연발하며 동료연기자들과 스탭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재욱은 밤낮없이 진행되는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짬이 날 때면 스태프들의 일까지도 함께 거드는 현장의 든든한 맏형”이라고 극찬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7회는 3월 12일(토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