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손에서 탄생한 명품핸드백, 잇템으로 거듭나다
2016-03-10 21:48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여성들에게 '핸드백'은 실용적이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인식된다. 때문에 명품 핸드백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핸드백 수입액은 2009년 이후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핸드백에 대한 로망을 가진 여성들이 많은 가운데, 끄렘드라끄렘(대표 한동규)가 운영하는 국내 명품브랜드 위버럭셔리 티오엘디(T.O.L.D, True Original Design)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성들에게 한발짝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티오엘디는 이그조틱 레더(특수피혁)으로 가방, 지갑, 액세서리 등을 감각 있게 디자인 하여 주목받고 있는 명품 핸드백 브랜드로, 최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의 리뉴얼을 마치고 공식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세게적인 명품브랜드에 공급되는 싱가폴 헹롱사의 악어가죽을 이용한 제품 및 타조, 파이톤 소재의 핸드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액세서리도 마련되어 있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3월 한 달간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오엘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몰 사이트 공식입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티오엘디를 만나볼 수 있다.
티오엘디 관계자는 “고급 소재를 사용한 핸드백과 가방, 지갑,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가죽 장인이 제작을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