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유니섹스 캐주얼 ‘블루라벨’ 출시

2016-03-10 00:08

커스텀멜로우 블루라벨 제품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스텀멜로우(코오롱인더스트리)가 유쾌한 데일리 룩을 완성시켜주는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인 ‘블루라벨’을 출시한다.

‘블루라벨’은 커스텀멜로우의 시즌 콘셉트를 유니크한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라인이다. 스웻 셔츠, 티셔츠, 가디건 및 배기, 큐롯 같은 다양한 핏의 밴드 팬츠와 가방, 캠프 캡 등의 악세서리까지 간편하지만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스웻 셔츠는 소설 ‘렉싱턴의 유령’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7가지 캐릭터를 포인트로 커스텀멜로우 만의 감성을 살렸다.

허연 커스텀멜로우 기획팀 부장은 "최근 남성, 여성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룩을 선호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에 위트 있는 감성을 담아 블루라벨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고객들에게 커스텀멜로우라는 브랜드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대는 △니트 12만8000~15만8000원 △티셔츠 6만8000~10만8000원 △셔츠 9만8000~13만8000원 △바지 10만8000~13만8000원 △액세서리 2만9000~9만9000원 등이다.

커스텀멜로우의 ‘블루라벨’은 홍대에 위치한 직영점 H-store를 비롯해 IFC몰 지점, 롯데월드몰점, 스퀘어원점, 김포롯데몰 및 커스텀멜로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커스텀멜로우 블루라벨 제품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